'도시 속 도시' 선언한 광주 종합터미널 개발 청사진은

 광주신세계는 도심 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백화점, 특급호텔, 터미널, 교육·의료·주거 복합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총사업비는 4조4천63억원이며, 2037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개발안에는 47층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43층 특급호텔, 47층 주거복합 시설이 포함되며, 터미널은 지하로 배치되고 지상에는 7,500평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협상과 도시계획 변경, 교통 대책 등을 검토 중이며, 시민 편의성과 공공성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