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2450만원’ 광주신가재개발 총회 앞두고 ‘폭풍전야’

 - 광주신가재개발사업(아크로 트라몬트)은 5월 4일 관리처분계획 및 공사도급계약 변경 총회를 앞두고 비상대책위가 구성될 예정이다.
- 현재 공사비, 분양가 등을 놓고 시공사와 조합, 조합원 간에 대립이 발생하고 있다.
- 신가재개발사업 조합원은 시공사에 맞서려면 조합에 힘을 몰아줘야 한다는 지지파와 도급계약서 독소조항 개정을 요구하는 신중파로 나뉜 상황이다.
- 광주신가재개발사업은 광산구 신가동 일원에 최고 29층, 51개동, 아파트 4732가구를 신축하는 프로젝트이다.
- 국공유지 매수를 포함한 부지내 근린생활시설 시공자, 감리자 선정, 구조심의 등이 해결되어야 실착공이 가능하다.
- 시공사로는 DL이앤씨, 롯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한양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