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적으로 대출 조여… 계약금 날리고 이사 못 갈 판"

 · 6월 28일부터 시행된 주담대 6억 원 제한·실거주 요건 강화 규제로, 고가 주택 매수 예정자들의 혼란과 불만이 급증함.
· 가계약만 체결하고 본계약을 준비 중이던 실수요자들은 대출 축소로 계약 파기 우려에 시달리며, 계약금 손실 가능성에 항의하고 있음.
· 특히 강남 3구·용산구 등 고가 아파트 지역은 직격탄, 중산층 실수요자는 타격, 반면 현금 부자는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음.
· 청년·신혼부부의 전세대출 한도도 줄며, 사회초년생은 생애 첫 주택 마련이나 전세 계약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
·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로 서울 내 중산층 30대가 외곽이나 경기권으로 밀려날 가능성을 경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