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경기 여파…PF 연체율 4%로 급등, 부실여신 규모 21.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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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경기 여파…PF 연체율 4%로 급등, 부실여신 규모 21.9조
·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PF(Project Financing) 대출 연체율이 4.49%로 급등, 통계 공개 이후 처음으로 4%대 진입함.
· 3월 말 기준 PF 부실여신 규모는 21.9조 원, 이 중 약 52.7%(12.6조 원)가 경매·상각 또는 재구조화 완료됨.
· 특히 **브릿지론과 토지담보대출(토담대)**의 연체율이 높아 증권사(브릿지론 연체율 41.3%)와 2금융권이 큰 타격을 입음.
· PF 전체 익스포저는 190.8조 원, 이 중 부실 PF 비율은 12.3%에 달하며, 상호금융(26.6%)·저축은행(25.6%)이 가장 취약함.
· 금융당국은 PF 부실 위험에 대비해 상시 정리·재구조화 체계를 가동 중이며, 건전성 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음.

이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