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1438억 투입 전남대병원, 미래병원 운영모델 제시

 전남대병원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병원 운영 모델을 추진 중입니다. 새 병원 건립을 통해 진료, 교육, 연구, 필수 의료 등 네 가지 기능을 강화하며 지역 완결적 의료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병원은 1070병상과 연면적 24만㎡로, 사업비는 1조1438억원에 이르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병원으로 중환자실 통합상황실을 포함한 첨단 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조기암 진단센터와 재활 체계를 강화하고, 가상·증강현실을 활용한 교육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병원은 지역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및 중증 환자 관리 기능도 보완하여 최신 의료 시스템과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