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 또 늘어 2.3만가구 돌파...11년 5개월 만에 최다

🏗️ ‘악성 미분양’ 2.3만 가구 돌파 – 11년 5개월 만에 최대치

📌 2월 기준 주요 통계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 2만 3,722가구, 전월 대비 +850가구(3.7%)

   → 2013년 9월 이후 최대치

   → 19개월 연속 증가

 

전체 미분양 주택:

   → 7만 61가구, 전월 대비 -2,563가구(3.5%) 감소

   → 수도권에서 2,148가구 해소, 지방도 소폭 감소(415가구)

 

📌 지역별 악성 미분양 증가

   경남: 427가구 증가(21%) → 총 2,459가구

   경북: 288가구 증가(13%) → 총 2,502가구

   충북: 162가구 증가(40.2%) → 총 565가구

 

정부가 LH를 통해 지방 악성 미분양 3,000가구 매입 계획 발표했지만 가시적 효과는 미비

 

📈 매매거래 증가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 5만698건, 전월 대비 +32.3%

   → 전년 동월 대비 +16.6%

서울 아파트 거래량: 4,743건 (전월 대비 +46.7%) → 봄 이사철 수요 + 금리 인하 기대 +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효과

 

🚧 공급 선행 지표는 ‘부진’

   2월 인허가 건수: 12,503가구 (전월 대비 -44.3%)

   1~2월 누계 인허가: 34,955가구 (전년 대비 -28.3%)

   2월 착공 건수: 10,069가구 (전월 대비 -1.1%)

   1~2월 누계 착공: 20,247가구 (전년 대비 -40.6%)

 

👉 요약 한 줄:

미분양 중 특히 준공 후 ‘악성 미분양’은 증가세, 공급 지표는 부진한 반면 거래량은 반등세를 보이는 ‘엇갈린 부동산 시장’ 흐름입니다.